나는 코인(현물)을 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코인 차트를 본다. 우스갯소리로 코인이 10년만 더 일찍이 나왔다면, 코인을 했을 것이라는 농담아닌 소리를 하곤 한다. 제도권에서 파생을 해왔던 사람의 눈에는 코인은 애들 장난 같은 느낌이었다. 2021년 3월. 바이낸스에 가입했다. 코인의 장기하락에 대비해서 선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일반적인 상식이라 생각되어온 것들이 사실은 진실이 아니었다는 것에 대해, 아직은 보편적 설득력을 가진 글을 적을 자신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말은 해야겠기에 글을 적는다. 주식을 시작했던 것은 2004년. 대학생 시절이었다. 지금 주식을 시작하면 윗 세대와 달리 수 십년후에 나는 좀 다를 ...
2020년 다수의 논문들이 기재되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무증상자의 비율이 40%에 달하며, 경미한 기침/콧물과 같은 증상의 비율도 20~30%에 달한다는 것이었다. 최근 확진자의 통계를 봐도, 뚜렷한 코로나의 증상인 발열이 있는 확진자의 비율은 20~30% 수준에 불과하다. 즉, 확진자 10명 중 7명은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산업성장기를 거치면서 70년만에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그와 동시에 인구의 증가 또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1950년대 2000만명이었던 대한민국의 인구는 현재 5000만명이 넘는다. 생산연령인구는 이미 2017년부터 감소했지만, 총인구가 역으로 줄어드는 시작되는 시기는 2027년 즈음으로 예측해 왔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
남성의 입장에서 작성한다. 보편적 포용력을 가진 글도 아니다. 지극히 개인 생각이다. 자연에는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신기하게도 나무가 자라면서 늘어나는 가지의 숫자는 피보나치 수열을 따르며, 대부분의 꽃잎의 수는 피보나치 숫자다. 인체에도 황금비율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비너스 상의 비율이나 다빈치의 인체도가 이에 해당한다. 하물며 우리가 자주쓰는...
일본 자민당, 그중에서도 아베 정권은 일제 군국주의의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받아온, 동일한 목표를 지향하는 집단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 것이다. 아베 정권이 들어선 이후, 혐한정책을 시행하여 일본 내 TV, 언론에서 한국인을 비하는 방송이 성행하고, 대형 서점에는 혐한 코너 만들어졌으며, 혐한 서적이 베스트셀러로 가득했던 일본 상황 또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
우리는 모두 알지 않는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모두 그릇된 페미들 때문이라는걸. 과연 김민아 논란을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바라보는 것이 맞는 것일까? 우리 또한 김민아에게 "여성"이라는 프레임을 씌어 페미들과 똑같은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수 많은 댓글들이 "남성이었다면?" 이라는 상황을 말한다. 나 또한 남성으로 많은 역차별적인 억울한 사연을 ...
제2차 세계 대전은 1939년에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 중심의 추축국이 일으키고 이에 미국과 소련 중심의 연합국이 맞서면서 1945년까지 6년간 이어진 전쟁을 말한다 (위키) 1960년대 독일에는 반나치법이 제정되었다. 나치 잔재의 청산을 위해, 증오선동과 문서배포시 징역에 가까운 처벌을 하는 독일 형법 제 130조 1항, 2항 만들었다. 그러나 1990년...
한 두 군데 작은 언론사를 제외하고,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언론사가 현 정권 물어뜯기에 여념이다. 이 자체만으로도 정언 유착의 언론 카르텔이 얼마나 심각한지, 왜 적폐 청산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다. 현재 언론은 군사정권 시절 보다도 후퇴되었다.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언론 카르텔의 구성원이 되었다. 현 상황에서 눈...
나는 한국을 사랑하지만, 오늘은 국뽕 대신 쓴소리를 좀 하고자 한다. 한국에서는 먼저 구구단을 가르쳐주고 난 후, 문제를 푼다. 외국에서는 1년 동안 구구단을 알려주지 않는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나누기, 곱하기, 분수도 마찬가지다. 공식을 먼저 알려주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 문제를 푸는 능력을 키워준다. 생각하는 힘을...
서기 3000년. 기술의 발전은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다. 이제는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더 많은 시대다. 1000년 전, 늦은 근대화로 무시를 받았던 아시아의 고전 학문이 되려 주목을 받는다. 어느 곳을 가도 공자와 맹자를 모르는 이가 없다. 3차 세계대전 이후, 동방의 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시작 된 홍익인간 운동은. 인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
세계 경제 2위가 된 시점에서 일본은 선택을 해야만 했다. 소문난 맛집(대기업 우선주의)으로 장사를 계속할 것인가? 이젠 건물주로 전향 할 것인가? 1위인 미국처럼 둘 다를 가질 수는 없었기에, 후자인 건물주를 택했다고 생각한다. 플라자 합의 이후, 반 토막 난 엔화 강세는 해외투자를 하기에 매우 유리하게 바뀌었고 해외투자 ODA 규모는 세계 1, 2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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